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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91187 float-center" data-idxno="91187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9/87153_91187_239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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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듀서 윤일상이 가수 유승준(본명 스티브 유)의 성격과 병역 문제를 언급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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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윤일상은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&#39;프로듀썰 윤일상 iLSang TV&#39; 영상에서 &quot;승준이의 실제 성격은 싹싹하고 털털하다&quot;고 말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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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quot;그런데 나는 좀 어려운 대상이라 그런지 곁을 막 주는 사이는 아니었다. 주로 일적으로만 만났고 음악 이야기를 위주로 했다&quot;고 회상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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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&quot;승준이 마음은 미국에 있었던 것 같다. 미국인이면서 한국인이기도 한데, 한국은 비즈니스가 강하고 자기가 돌아갈 곳은 결국 미국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&quot;며 &quot;그래서 말도 안 되는 선택을 하지 않았나 싶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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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&quot;대중들에게 약속을 하고 호언장담을 했으면 지켜야 한다. 못 지켰다면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한다. 사과라는 건 받아들이는 사람이 인정할 때까지 하는 거다. 국가에 대한 배신에 대한 느낌이 좀 강했다&quot;고 짚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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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승준과 종종 연락을 한다는 윤일상은 &quot;이 영상 때문에 승준이가 나를 안 본다면 어쩔 수 없다. 개인적으로 승준이를 미워하진 않는다. 하지만 연예인 유승준으로서는 분명 잘못한 거다. 그건 어쩔 수가 없다&quot;고 강조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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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&quot;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다. 하지만 그 이후의 처우, 즉 어떻게 사과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&quot;며 &quot;아직 그 사과의 부분은 시작도 안 된 것 같다&quot;고 덧붙였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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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승준은 1997년 1집 &#39;웨스트 사이드&#39;로 데뷔해 &#39;가위&#39; &#39;나나나&#39; &#39;열정&#39;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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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2002년 입영을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 기피 논란이 불거졌고,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. 이후 20년 넘게 한국 땅을 밟지 못한 그는 LA 총영사관과 정부를 상대로 비자 발급 및 입국 금지 취소 소송을 진행 중이다.</p>




	

프로듀서 윤일상이 가수 유승준(본명 스티브 유)의 성격과 병역 문제를 언급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윤일상은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'프로듀썰 윤일상 iLSang TV' 영상

윤일상 "유승준 미워하지 않지만 연예인으로서 분명히 잘못"